오름이라는 브랜드의 감성을 좋아해서 즐겨찾기에 넣어두고 주로 눈팅만 해왔습니다. 전에 월요일 팬츠 한 번 구매했다가 반품한 뒤로 더 눈팅만...썸머가 붙은 월요일 팬츠가 발매 됐길래 사이즈 표를 유심히 봤습니다. 전보다 여유있어진게 보이더라구요. 길이감도 댕강하지 않을 것같고. 소재와 허리 밸크로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반품의 기억을 잊고 구입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다른 색상도 구입해야겠다는 겁니다. 그냥 기능 옷이 아니라 디자인으로 체형까지 보완해주는 예쁜 옷으로 발전했더라구요. 그보다 더 좋은건 소재구요. 오름이라는 브랜드, 앞으로 많은 곳에서 보게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