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파우더는 볼더씨 가방에 넣기 적절하다.
큰 파우더는 넘칠듯 말듯 하다.
굵은 입자에 비해 손에 잘 묻어서 매우 쓰기 편하지만
한번 볼더링 코스 찍고 내려오면 거즘 다 묻은게 떨어져 있다.
때문에 코스를 다시 올라갈 때 마다 자주 발라줘야 하는 단점은 있다.
(그런데 이건 이 제품의 단점이라기보단 모든 탄마가루가 그렇게 써야하는게 아닐까 싶다.)
도쿄 파우더 제품을 앞으로도 구매의사가 있으며
다음에는 PURE 말고 다른 버전으로도 구매해 보고 싶다.
(참 추가 단점이라고 꼽을 수는 없는데, 습기가 좀 찬 비닐에 탄마 가루가 묻어있을 경우 밀가루 처럼 떡져 보이는 문제? 가 있다.
물론 털어내면 떡져 있는 느낌은 전혀 없다.)